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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췌장암 초기증상에 대해 알아보자

by healthKing 2023. 11. 28.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입니다. 췌장암은 2020년에 우리나라에서 발생한 암 중 8위를 차지할 정도로 모두에게 발생할 수 있는 질병이라고 합니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다양하고 모호할 수 있기 때문에, 췌장암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췌장암의 원인과 증상, 예방법에 대해 잘 알고 있어야 하는데요! 오늘은 췌장암의 초기증상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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췌장암 원인

 

췌장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다양한 원인이 추측되는데 그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 나이: 50세 이상의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합니다.
  • 흡연: 흡연자가 비흡연자보다 2~3배 더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 고열량 식이: 지방과 단백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 췌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 만성 췌장염: 장기간 췌장에 염증이 지속되면 암으로 변이될 수 있습니다.
  • 유전적 요소: 가족력이나 유전적 변이가 있는 경우에도 췌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바이러스

췌장암의 초기증상은 췌장암이 생긴 위치와 크기, 암이 전이한 정도에 따라 다르게 나타날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가지 증상이있으니 자세히 읽어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 황달: 췌장암이 췌장의 머리 부분에 생기면 담도를 막아 담즙의 배출을 방해합니다. 이때 피부나 눈 흰자가 노랗게 변하고, 소변색이 짙어지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복통: 췌장암이 췌장의 몸통이나 꼬리 부분에 생기면 췌장 주변의 신경을 자극하거나 압박하여 복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통은 주로 상복부에서 시작되고, 뒤쪽으로 퍼지거나 누워있는 자세나 식사 후에 심해질 수 있습니다.
  • 소화불량: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의 소화효소 분비가 감소하면 음식물의 소화가 잘 되지 않습니다. 이때 구토, 복부팽만감, 식욕저하, 설사 등의 소화불량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소화불량으로 인해 영양 흡수가 잘 되지 않아 체중감소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 당뇨병: 췌장암으로 인해 췌장의 인슐린 분비가 감소하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이때 당뇨병이 발생하거나 기존에 있던 당뇨병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당뇨병의 증상으로는 많이 먹고 마시고 소변보기, 피로감, 체중감소 등이 있습니다.
  • 대변색과 소변색의 변화: 췌장암으로 인해 담즙의 배출이 방해되면 대변에 지방이 많이 배설되어 대변색이 회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담즙에 들어있는 빌리루빈이 혈관을 통해 신장으로 배출되면 소변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예방법

병원

  • 금연: 흡연은 췌장암의 가장 중요한 위험 요인입니다. 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에 걸릴 확률이 2~3배 더 높습니다. 흡연을 금지하거나 줄이는 것이 췌장암을 예방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건강한 식사: 고지방, 고칼로리, 고설탕 식단은 췌장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채소, 식이섬유, 단백질 등을 적당량 섭취하고, 육류를 중심으로 하는 식단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적절한 체중 유지: 비만은 췌장암의 위험 요인입니다. 과도한 체지방은 암 발생에 기여할 수 있는 특정 호르몬 및 기타 물질의 생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을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 정기 검진: 특히 췌장암 가족력이나 만성 췌장염 병력 등 췌장암의 위험 요인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의하여 정기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증상이 거의 없어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에, 췌장암의 조기 진단과 치료가 췌장암의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췌장암은 췌장에 생기는 암으로, 조기에 발견하기 어려운 암인 만큼 예방법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혹시 증상이 의심되신다면 빨리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시는걸 추천드리면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