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에는 코로나에 이어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까지 유행한다고 합니다... 좋지 않은 소식이 계속 들리는 연말인데요..오늘은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어린아이와 청소년을 중심으로 유행한다고 하니 아이를 가지신 분들은 꼭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원인 및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원인은 마이코플라즈마라는 병원체라고 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중간 성질을 가지고 있어서 세균에 효과적인 항생제로도 치료하기 어렵고,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항바이러스제로도 치료하기 어렵다고 하는데, 정말 질병들도 점점 업그레이드가 되는것 같네요.. 마이코플라즈마는 호흡기 점막에 부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고, 이로 인해 폐렴이 발생합니다. 마이코플라즈마는 비말 감염을 통해 전파되므로, 가까운 거리에서 대화하거나 기침, 재채기 등을 할 때 감염될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주로 가을과 겨울에 유행하며, 소아청소년이 가장 많이 걸린다고 합니다. 면역력이 낮기도하고, 학교등에 다니면서 접촉할 기회가 많아서 그렇다고 합니다. 반드시 마스크나 손씻기등을 유의하면서 등교를 시키면 더욱 좋을것 같습니다. 그럼 이어서 증상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고열: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감염 후 2~3주 정도의 잠복기를 거친 후에 발병합니다. 발병하면 체온이 38도 이상으로 올라가고, 열이 오르내리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열이 높을 때는 두통, 몸살, 근육통 등이 동반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침: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기침이 가장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처음에는 건성 기침으로 시작되지만, 점차 가래가 나오는 기침으로 변합니다. 가래는 흰색이나 노란색이며, 때로는 피가 섞일 수 있습니다. 기침은 지속적으로 악화되고, 호흡 곤란이나 가슴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타 증상: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호흡기 외에도 다른 장기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중이염, 인두염, 결막염, 뇌수막염, 근육염, 관절염, 심장염, 신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피부에 발진이나 삼출물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을 잘 읽어보시고 해당사항이 있으신지 체크해보시면 좋을것 같아요~! 아이가 있으시다면 아이까지 증상을 꼭 확인해주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진단 및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증상은 위에서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그럼 진찰을 받을때는 어떤 검사를 해볼까요? 고열과 기침이 오래 지속되고, 가래에 피가 섞이는 경우에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을 의심이 간다고 합니다. 청진기를 통해 폐 소리를 들어보고, 가슴 X-선 검사를 통해 폐의 상태를 확인해서 검사한다고 합니다.
혈액 검사: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혈액 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습니다. 혈액 검사에서는 마이코플라즈마에 대한 항체가 증가하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항체는 감염 후 2~3주 정도 지나면 증가하기 시작하므로, 초기에는 음성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항체 검사는 감염 후 4~6주 정도 지난 후에 반복하여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에도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가래나 침 등의 검체에서 마이코플라즈마를 직접 검출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방법은 감염 초기에도 음성이 나올 수 여러번 검사를 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있을수 있다고 합니다. 또한, DNA 검사나 항원 검사 등의 방법도 있다고하니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그럼 이어서 치료방법에는 어떤게 있을까요?
항생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에 내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베타-락탐계 항생제에는 페니실린이나 세파로스포린 등이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효과적인 항생제로는 에리스로마이신이나 아지스로마이신 등의 맥롤라이드계 항생제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복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기침 억제제나 가래 용해제를 복용하고, 가습기나 증기를 이용하면 좋다고 합니다.
항생제: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항생제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코플라즈마는 베타-락탐계 항생제에 내성이 있으므로, 이러한 항생제는 효과가 없습니다. 베타-락탐계 항생제에는 페니실린이나 세파로스포린 등이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효과적인 항생제로는 에리스로마이신이나 아지스로마이신 등의 맥롤라이드계 항생제가 있습니다. 항생제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정해진 기간 동안 복용해야 합니다.
증상 완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취할 수 있습니다. 고열이 있을 때는 해열제를 복용하고, 충분한 수분 섭취와 휴식을 취해야 합니다. 기침이 심할 때는 기침 억제제나 가래 용해제를 복용하고, 가습기나 증기를 이용해 목과 기도를 촉촉하게 유지해야 합니다. 인후통이 있을 때는 목캔디나 목용액을 사용하거나 따뜻한 물에 꿀을 타서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입원 치료: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대부분 통원 치료로 충분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산소포화도가 낮거나, 폐렴이 심하거나, 흉수가 있거나, 염증 수치가 높거나, 식사가 잘 되지 않거나, 산소 치료나 주사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그럼 이어서 예방법까지 알아볼까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의 예방
개인 위생: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비말 감염을 통해 전파되므로, 개인 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자주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옷소매나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사용한 휴지는 바로 버려야 합니다. 또한, 공공장소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감염자와의 접촉을 피해야 합니다.
면역력 강화: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쉽게 감염되므로, 면역력을 강화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운동, 균형 잡힌 식사, 충분한 수분 섭취, 금연 등을 통해 건강을 유지해야 합니다. 또한, 비타민 C나 D, 아연 등의 영양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백신 접종: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에 특화된 백신은 아직 개발되지 않았지만, 다른 폐렴 원인균에 대한 백신은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폐렴구균이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을 접종하면, 폐렴의 발생을 줄이거나 경증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특히, 만 65세 이상의 노인이나 만성 질환을 가진 사람들은 폐렴구균 백신을 접종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마이코플라즈마 폐렴은 비교적 온화한 폐렴이지만,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하니 아이나 청소년 자녀가 있으신분들은 특히 유념해서 글을 읽어주시면 좋겠네요~! 그럼 건강하게 연말을 잘 마무리하시길 기원드리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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